Tourist Information
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-8 (동산리, 월정사)
033-339-6800
+82-2-1330
(Korean, English, Japanese, Chinese)
+82-80-840-0505
드라마촬영지
일주문을 지나 월정사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, 녹음이 짙은 전나무 숲을 지나게 된다. 오대산 여행의 별미라고도 할 수 있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한국 3대 전나무 숲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, 1,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리 잡으면서 ‘천년의 숲’이라는 명성을 얻은 곳이기도 하다.
한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한편, 신성스러운 느낌까지 받게 되는 이 숲길을 걷다보면,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탈피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. 때문에 동자승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‘동승’에서 주 배경이 되어 불교적 성향을 드러내는데 적합하였고, 영화의 라스트 씬을 장식하기도 하였다. 이밖에도 영화 ‘산책’의 라스트 씬에서 주인공들이 벌이는 진정한 화해의 콘서트가 열린 무대가 되기도 하였다.
※ 네비게이션 사용시 검색어 : 오대산